성심당은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로, 이번에는 본점을 방문했다. 유명한 만큼 줄이 길기로 악명 높은데, 기본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진입장벽이었다. 다행히 DCC 점포는 대기 시간이 짧은 편으로, 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롤케이크는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웠다. 단맛이 은은하게 살아 있어서 자꾸만 손이 간다. 간도 적당해서 결코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크레페케이크도 훌륭했는데,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딸기시루는 평가가 엇갈렸다. 딸기 토핑은 풍부하지만, 전체적인 케이크 구성으로는 조금 아쉬웠다. 반면 순수롤은 한 롤을 혼자 모두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방문 팁으로는 튀김소보로가 길 건너 별도 매장에서 판매되므로, 미리 구매하고 입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딸기시루케이크는 일인당 한 개씩만 구매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자.






원문: 네이버 블로그 한강 (hangang_z) · 2025-02-01 최초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