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12
영생을 나눔
롬 6:9-11
영생은 도덕적 결단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으면 우리에게도 주님께 나타났던 능력과 권능이 임합니다. 도덕적 결단은 우 리 의지이지만 능력과 권능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어떤 의지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역시 우리의 도 덕적 결단이 없다면 우리에게 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신앙의 원리가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예수님의 생명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통로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로 결단하지 않는다면 십자가의 능력이 전달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 목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확실한 결단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영생'은 '시간'과 관계되지 않습니다.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사셨던 그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의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 리스도 '자신'입니다.
도덕적 결단을 통해 얻은 그리스도의 '영생'이, 또 능력이 우리 삶에 어떻게 드러 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연약한 성도라도 그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 의 아들의 거룩한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음, 즉 순종은 전적인 위 임'이며 그리스도께 우리 삶을 '양도'하는 것입니다. 챔버스는 let go', '그분이 하시도록'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우리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고 오로지 그분이 행하시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We have to keep letting go', 일회적이 아 니라 계속적으로 말입니다.
그분이 일하시도록 계속해서 우리 삶을 양도할 때 하나님의 생명이 천천히 충만 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우리 삶의 전 영역에 임합니다. 주님께서 일하시도록 우리 를 양도할 때 우리는 스스로 붙잡고 있던 것을 놓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가 주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순종하는 순간 우리 삶에서 그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주님이 부여하신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 은 것이라도 우리 능력을 주장하는 순간 주님의 생명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한 줄 노트
아무리 연약한 성도라도 '내려놓으면' 주님의 거룩한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 무리 작은 능력이라도 우리의 능력을 주장하면 주님의 생명이 가려집니다.
묵상 질문
부활의 능력이 계속 임하도록, 오늘 우리가 내려놓아야 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일은무엇일까요?
원문: 네이버 블로그 한강 (hangang_z) · 2025-04-13 최초 게시